쓰다보니 또 할 말이 많네.
ㅋㅋㅋㅋㅋㅋㅋ자주해야겠군
즐겨찾기 막대에 티스토리를 추가해놨다.
자주 올테얌..
아 근래에는 드디어 고대하던 노트북을 샀는데, 맥 OS가 적응하기 여간 힘든게 아니구나.
껍떼기에 반해서 샀는데.....ㅋㅋㅋㅋㅋㅋ
어차피 하는 일이라곤 학기 중엔 워드 쓰고, 인터넷하고 동영상 이게 다니까
고사양은 필요 없었는데
맥북을 사겠다고 마음 먹고 나서는..
왠지 돈 투자하는 거 레티나를 사야할 거 같고 막....
잘 보인다니까 더 좋을 거 같쟈나..
AOC 할인받아서 그래도 나름 저렴(?)하게 구입했으니, 활용을 해야하는데....
나름 기계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, 맥북은 날 단숨에 기계치로 만드는구나.
정복해야겠다. 헤헤헤ㅔ헤헤헿ㅎ.
그리고 이건 또 노트북만 사면 끝이 아니더라.
악세사리는 사고 싶은 게 왜이리 많은지!!!
파우치는 구매했는데, 아직도 필름을 붙일까 말까 고민중이다.
소즁한 맥북에 스크래치나면 내 마음에도 스크래치가 날 거 같쟈나.
아 사실 오늘은 과제하려고 카페에 나왔는데,
주말엔 원래 잘 씻지도 않는데, 과제하려고..카페오려고...샤워까지하고 나왔건만
하라는 과제는 안 하고 다섯시간동안 인터넷만 하다가 간다..
믿기지 않는다.
인터넷만해도 이렇게 시간이 잘 가다니^^(마치 처음 겪어보는 것처럼 말하네)
망했구나.
오늘은 과제를 끝내고 내일 공강은 여유를 즐기려고 했는데
계획한대로 하기가 쉽지 않구나.
허허허허허허ㅓ헣ㅎ..
아 그리고 요새 자꾸 엄마한테 남자친구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 받는다..
엄마가 대놓고 너 남자친구 생겼냐고 묻는 건 아닌데,
내가 어디 나간다고 할 때마다, 밖이라고 할 때마다 엄마의 대답이..뉘앙스가..
엄마형 나 학이야.
5년째 학이야!!!!!!!!!!!!!!!!!!!!!!!!!!
정말 이 억울한 마음 어디다 풀 수도 없고..
방금도 전화가 와서 혼자 과제하러 집 근처 카페에 왔다니까
웃기시네~
이러신다.
뭐가 웃기죠 엄마형..
뭐라도 있어서 오해 받는 거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.
참..
이제 나도 나이가 좀 있다보니 연애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데
(안 하고 있는 지금이 이상할 따름)
없는 걸 어떡하냐고ㅠㅠㅠㅠㅠㅠ
도대체 다들 어디서들 그렇게 사귀는 건지
신기하다 신기해..
여대라 그런다는 건 핑계쟈나..
사귈 애들은 다 잘만 사귀쟈나.
이 학 인생은 언제쯤 벗어날까 궁금하다 진심으로.
점쟁이라도 찾아가야하나
흐..
아, 이제 일어나야할 시간이..
책만 펴놓고 한 자도 안 보고 일어나는구나.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럴수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