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렇게 오랜만에 블로그를 찾을 때는
안 좋은 일이 있거나, 고민이 너무 많거나.. 둘 중 한 가지인가 보다.
예전 글들을 보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.
나 지금 또 인생 최대의 고민을 마주한 것처럼,
세상 무게 내가 다 진 것처럼
무기력하고 매일이 스트레스고 화가 넘치고...
그러고 지내고 있잖아.
다 그만 두고 싶고
떠나고 싶다.